리그에서 가장 독특한 운영 방식을 가지고 있는 팀, 선더버즈입니다.
단일 모기업이 정해져있는 타 팀과 다르게 여러 스폰서를 두고 있으며,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후원사에 구단 운영권이 넘어갑니다.
비교적 최근 창단된 구단으로 기업간의 인수 형태가 아닌 해체 후 전신 구단의 멤버를 재창단 시에 영입하여 만들어진 팀입니다.
때문에 팀역사를 이어받지 못해 창단 이전 역사가 소멸되었습니다.
족보를 잃어 리그에서 유일하게 통합 우승 0회라는 슬픈 기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선더버즈의 큰 장점으로는 선수 육성이 있습니다.
꾸준히 스타 플레이어를 키워내며 구단의 출중한 육성 능력을 증명했고, 여러 홈런 타자가 선더버즈를 거쳐갔습니다.
다만, 문제점은 이러한 선수들을 잡아둘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FA 혹은 포스팅 시스템으로 스타 플레이어, 프렌차이즈 선수를 빈번히 잃고는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새로운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팀이기도 합니다.
타팀의 유망주 영입 후 육성, FA로 베테랑을 영입하여 팀을 꾸려나가며 스몰마켓 야구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운영 방식으로 선수단 평균 연령이 젊은 편에 속합니다.
비록 올해 전반기 성적은 좋지 않지만, 최근 5년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적은 없습니다.
다시 페이스를 찾으면 올해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