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2032 남경은행 NK KBO 올스타전' 개최, KBO 50주년 올스타는 잠실에서. [not 오피셜]
[김희영 스포츠 타임즈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KBO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이번 올스타전 개최장소는 불도저스와 서울 엔젤스의 홈 구장인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결정됐다. 이에 맞춰 6월 첫째주 월요일인 ○일부터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는 총 3주간 진행, ○일 오후 5시에 최종 마감된다.
올스타 팬 투표는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어플, NK BANK 앱에서 하루 한 번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올스타 베스트 12는 해당 팬 투표 70%, 선수단 자체 투표 30%로 합산해 최종 선정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특별히 KBO 50주년을 맞아 기획된 다큐멘터리 '야구의 계절' 촬영이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팬 투표, 선수단 투표를 통해 KBO를 빛낸 50인 선정, 불꽃놀이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KBO는 "5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만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KBO 팬들이 많이 참여해주신다면 기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KBO와 남경은행은 투표에 참여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준비했다. 매일 투표를 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치킨과 커피 기프티콘부터, 최신형 스타일러, 태블릿 PC와 무선 헤드셋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개최 장소인 '잠실 구장', '잠실 야구장'이라는 명칭이 더욱 친숙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은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종합 운동장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최대 2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서울 잠실 야구 경기장 /스포츠 타임즈 [사진 익명 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