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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엔젤스
LG 트윈스
엔젤스_썸네일.png
『FLY UP, ANGELS!』
1982~
1990~

연고지
서울특별시

영구결번
41, 9, 33

최종 우승
2회

홈구장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서울의 자존심, 바로 엔젤스입니다.
야구를 비롯한 국내 4대 프로 스포츠 구단 중에서도 가장 먼저 서울을 연고지로 출범하며 구단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90년대 초반 모기업이 변경되고 바로 우승이라는 위업 달성. 
하지만 그 후 상한과 하한을 반복하는 주식 그래프를 연상시키는 성적을 보여주다가 이내 긴 침묵의 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최근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꾸준히 가을야구에 진출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러한 엔젤스의 특징이라하면 대부분 ‘불펜왕국’, 바로 준수한 불펜입니다.
 토종 선발 육성은 미흡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불펜투수 때문에 속을 썩인 경험은 손에 꼽습니다.
언제나 든든한 뒷문은 승리를 위한 필수요소. 엔젤스의 큰 장점입니다.

언제나 실력있는 외야수가 팀을 지키고 있다는 것도 또 다른 장점입니다. 외야에서만큼은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내야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전반기 내야 실책이 50회를 달려가고 있는 절망적인 내야 상태.
외야와 내야가 극단적으로 수비력 차이를 보이는 것은 확실한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엔젤스는 올해 전반기 외국인 타자 영입에 성공, 엄청난 타격감을 보여주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불펜진이 잠시 흔들리는 듯 싶었지만, 그럼에도 리그 상위권의 승리 확률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적이 안 나오면 ‘엔꼴’, ’꼴젠스’ 성적이 잘 나올 때마저 ‘엔레발’이라 부르며
절대 우승은 못한다고 조롱받던 울분을 이제는 정말 청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이마저도 ‘엔레발’이라 부르겠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 기세를 유지할 수 있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